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1 기관단총 (문단 편집) == 분류 논쟁 == 타국에서는 이런 류의 총기를 단축형 소총으로 분류하는 것이 보통이기 때문에, 인터넷에서 이 총이 [[기관단총]]이 아니라 [[단축형 총기|단축형 돌격소총]]([[카빈]])이라고 해야 되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종종 제기된다. 일리는 있는 주장이지만 애당초 K1은 줄기차게 써오던 [[M3 기관단총]]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기관단총이라 한국군과 생산처인 [[SNT모티브]]는 K1을 카빈이 아닌 기관단총이라고 분류하고 있다. 이것은 유독 한국군이 별나서 그런 게 아니고 K1 개발 당시 타국에서 돌격소총을 극단적으로 단축한 몇몇 모델을 기관단총으로 부르고 있었기 때문에 이를 따라한 것일 뿐이다. 기존 소총보다 저위력의 탄약을 사용하는 돌격소총은 이때만 해도 신개념의 무기였고, 이를 더 극단적으로 단축한 총기는 분류가 애매했기 때문에 적당히 기존의 기관단총과 비슷하게 쓸 수 있다고 그냥 기관단총이라고 부른 것이다. 이걸 잘 모르는 사람들이 뒤늦게 정착된 분류만 보고 옛날 방식이 틀렸다고 하는 것이기에 맞지 않는 상황이다. 일단 독일의 [[StG44|StG 44]]부터 개발 당시부터 히틀러가 직접 Sturmgewehr(돌격소총)라는 이름을 붙이기 전까지는 MKb(Maschinenkarabiner, 자동 카빈), MP(Maschinenpistole, 기관단총) 등이 혼용되었다. 미국만 해도 K1 기관단총이 나오기 전인 1965년에 등장한 [[CAR-15#s-2.1.3|콜트 모델 607]]이나 영향을 받은 총기인 [[CAR-15]], 그리고 그 이후의 [[GAU-5|GAU/5-A]], [[콜트 M733 코만도|M16A2 코만도]], [[XM177|XM177E1]] 등의 단축형 M16 모델들을 기관단총으로도 불렀다. 다른 예시를 들면 전후 서독에서는 8인치대 총열의 [[H&K HK53|HK53]]도 기관단총으로 불렸었고, K1 비슷하게 1970년대에 개발된 [[소련]]의 [[AKS-74U]](이쪽은 1979년 채용)도 개발 당시와 채용 초기에는 기관단총으로 분류되었다.[* 덕분에 이에 따라 당시 한국군보다 질적인 면에서 여러모로 앞서 있던 [[북대서양 조약 기구|NATO]]에서 [[스페츠나츠]]의 후방 침투를 막는다고 [[PDW]]니 뭐니 하며 호들갑을 떨 동안 한국군은 그냥 기관단총으로 분류되는 K1으로 깔끔하게 해결하였다는 점이 어찌보면 아이러니하다. K1과 그 개량형인 K1A가 본격적으로 주력으로 쓰이던 8~90년대쯤 되면 당시 [[KGB]] 소속(현재는 이의 후신인 [[FSB]] 소속)으로서 러시아 국내 방첩/대테러 임무를 맡은 [[알파 그룹]], 러시아 내무군(MVD, 현 [[러시아 국가근위대]])소속 OMON, 이외의 러시아 국방부 소속 몇몇 고급 스페츠나츠 부대들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사실 좀 더 빡센 훈련을 받은 공수부대/경보병 취급이었지만 그래도 이들이 대한민국에 후방침투를 가한다면 굉장히 위협적인 것은 사실이다. 더군다나 대부분의 전력은 유럽에 집중시켜 상대적으로 동북아/태평양 방면이 상대적으로 약한 러시아와 달리 중국이나 북한은 애초에 한국을 주요 목표로 상정했기에 더욱 위험했고, 특히 중국은 8~90년대 들어 개혁개방을 하면서 국방력에도 상당한 투자를 진행하던 상황이었기에 어찌보면 스페츠나츠보다 중국의 각 군구 및 무경 소속 특수부대가 더 위협적이었던 시절임을 감안하면 공산권의 후방침투를 병적으로 걱정할 만한 시기였긴 했다. 당장 북한도 당시에는 어느 정도 버티면서 수많은 대남도발들을 이어갔는데...] 다만 [[대한민국 정부]]에 의한 공식적인 분류에서는 기관단총과 소총이 혼용되고 있다. [[대한민국 국군]]에서는 당초의 개발 목적을 고려하여 K1을 기관단총으로 분류시키고 있으나, 한편으로 [[방위사업청|방사청]] 공조로 나오는 무기백서 등에서는 K1을 기관단총이 아닌 [[소총]]으로 분류한다. 이러한 일련의 사정 때문에 K1이 [[기관단총]]인가 [[카빈]]인가의 여부는 정부 내부에서도 [[논쟁]]또는 혼동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. 물론 요즘 K1과 같은 총이 나온다면 단축형 돌격소총으로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겠지만, 결국에는 사용처인 한국군이 결정할 사안이기 때문에 정부 부처 및 군 외부에서 논의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. 만약 다른 국가의 군대에서 돌격소총으로 분류한다면 그 국가에서는 돌격소총이고 한국군에서는 기관단총인 것이다. 실제 이러한 병기의 분류는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서 하는 게 실제이며, 나중에 분류를 바꾸는 것도 가능하지만 실제 사용자인 군대는 쓰임에 맞게 잘 굴러가면 그만이고 이름 바꿔 봐야 쓸모없고 귀찮은 행정 소요가 생기는 것뿐이라 관심도 없다. [[Forgotten Weapons|이언 맥컬럼]]은 위에 등재되어 있는 K1의 민수용 버전, AR-110C의 리뷰 영상에서 K1에 달린 고스트 링 타입 가늠자와 기타 여러 부분들을 보고 카빈이나 돌격소총의 구조라기보다는 AK의 기관단총 버전인 [[AKS-74U]]와 같은 기관단총의 구조에 더 가깝다고 평가를 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